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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구토(슬한)    2010-03-31 01:25:06   
죄송합니다.  

꼽사리수업을 늦게나마 준비한다고 예전학교홈피에 들렸어요.
예전에는 행사들이 언제언제 있었나~ 하면서 둘러보던도중 추모제와 보따리 얘기들이
나오면서 정말. 죄송해졌습니다.

네, 알고있어요. 절대로 무서워서 화장할 때 못간게 아니라 컴퓨터 게임에 내가 져버린거.
과연 그때 컴퓨터가 그대들보다 더 중요했을까요.

그리고 또 알고있어요. 절대로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피씨방갔던게 아니라 형, 친구와 너무 같이 게임이 하고싶어서 피씨방 갔죠. 가족들은, 학교는, 우다다는 전부 슬픔과 오열의 도가니였는데 내 심지가 굳지 못했다는거. 그때도 컴퓨터게임이 그대들보다 더 소중했을까요.

계속 말해야지말해야지 하다가 주변의 반응이 겁이나서 말을 못했습니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무리 그땐 어린15살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인간으로서의 너무나도 기본적인 예의와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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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봐주세요

내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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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다다는 예술제 준비중~~

꽃종이새(허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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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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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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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버럭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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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솔직한구토(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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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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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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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y emperor(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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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리(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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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교육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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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이지 한심하네요.

임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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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로 생각이 짧은 것 같네요..

임용주
2008/06/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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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없네요^^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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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이다...

류려
2009/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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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말이죠..

분투 하고픈 원주
2009/12/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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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이 늦은듯하네요 [1]

유소민
2008/09/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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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전! 아직...히히..

애교쟁이은서
2011/06/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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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저희 졸업했습니다.

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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