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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2008-06-18 11:50:02   
내일이면..  


내일 모레가 추모제네요.
추모제가 끝난다고 잊지는 않을 테니 '마지막'이라는
'보내준다'는 말은 쓰지 않을께요.

추모제... 설레입니다.
샘얼굴, 태재,누리,정훈이 너희들 얼굴보면 왈칵 눈물
부터 쏟아질지 몰라도 그래도 그날은, 그시간만큼은
딴 생각 않하고 머리속에 샘이랑 아이들 생각만 할 것
같아서요.. 샘이랑 너희들 이야기만 할 것 같아서...

항상 부산으로 내려갈때 기차를 탔었는데 이번에
는 버스를 타려구요. 자리는 있겠죠?
함께였던 곳으로 돌아가는 길이 무척 설레입니다.
내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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