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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빡따 솜    2010-08-19 23:57:27   
힘 내요!  


오랜만에 추모글들을 쭉 봤어요
맨 처음까지 다.
사실 이 추모계시판 들어왔을때는 이번에 보따리 잘 다녀왔고
지금 추모제 준비 하고있다고.
생각많이 난다고 딱 그 말 적을라고했는데.
글들 한 번 보니까 그냥 눈물이 나요. 하하
사실 나 이번 보따리 하면서 그냥 혼자힘들다고,
우리모둠사람들한테 고집도 부렸고 은근슬쩍 내뜻대로 할려는것도 있었고.
지예언니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짜증이랑 땡깡도 많이 부렸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팔월이 왔었는데도 축때브동 생각을 안하고있었어요.
항상 축때브동 생각하면서 힘내자! 했는데.
아 너무 쪽팔리고 미안한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있는중..? 이예요 ㅎ하하하
08년도때 들어온 우다다人 부터 올해들어온 우다다人 까지
우리랑 같이 여심히 추모제준비 하고있어요!
아아 사실 올해들어온 애들은 아직 감이 없는가 좀..하하
그래도 09년에 들어온 애들은 작년에 한번 해봤다고 '추모제준비하자~'
하면 같이 앉아서 이야기도 듣고 말도 하고 하더라고요.
기뻤어요. 그 사고당시에 같이 있지는 않았지만
뒤에 들어와서 같은 우다다人이되고 이야기도 듣고
힘들지만 같이 힘도내고 끄덕끄덩하면서 공감하는것같아보이는모습을 보면서
나야말로 정말 감동이였어요.
이번에 들어온 애들도 곧 그렇게 되겠죠?히히
보고싶네요 정말정말정말로.
날이 가면 갈수록 슬프고 눈물부터 흐르는게 아니라
힘내자 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눈물이 흐르는 거는. 하하하
그때의 눈물과 느낌이 조금틀리죠~!! 하하
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히히
곧 개학이고 정말 바빠지겠네요.
아아 우리모둠 보고회준비...ㅠ 정말 빡세게 열심히 해야할판.. 하하하하
힘내서 할께요ㅎㅎㅎ


범어사 절에도 조만간 가 볼 생각이예요!
그때 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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